(사)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한)는 10월부터 4회차에 걸쳐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건강지키미 봉사단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5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활동처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노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행복한 소통과 라포 형성을 위한 다양한 기법(스팟, 아이스브레이킹,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등)과 현장에서 실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오정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조금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봉사현장에서도 부모님을 찾아뵙듯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길 당부드리며 주변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안부 묻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습니다. 교육수료 후, 참여자들은 전문봉사단으로서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시설을 방문,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